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미오 미스즈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어머니인 [[카미오 하루코]]와는 친자식 관계가 아니며, 하루코의 말에 의하면 원래 원해서 태어난 아이가 아니었다고 한다. 아직 결혼도 안 한 자신의 언니 이쿠코와 어떤 남자[* 타치바나 케이스케(橘敬介), 원작에서 이름이 딱 한 번 나온다.]가 여러 고민 끝에 낳은 뒤 언니가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하루코가 맡게 된 것. 유키토와 만난 이후, 그녀는 꿈을 꾸기 시작한다. 꿈의 내용은 하늘을 날면서 느끼는 기분이나, 누군가와 여행을 다니는 것 등 다양한데, 특이하게도 이 꿈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고한다. 이 때문에 유키토는 그녀가 바로 '하늘의 소녀'가 아닌가 하고 의심하게 된다. 얼마 동안 같은 집에서 살던 유키토는 그녀가 특이한 병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누군가와 친해져 친구가 되려고 하면 이유없이 발작에 가까운 울음을 터뜨리는 것. 미스즈가 언제나 외톨이인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애초에 미스즈가 처음보는 유키토에게 살갑게 굴었던 이유가 바로 유키토는 그녀의 병에 대해 몰랐기 때문에 평범한 아이로 대해주며 친해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였다.] 다만 이모이자 현재 엄마인 [[카미오 하루코]]와 지내는 것에 대해선 별다른 문제가 없는데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꿈을 꾸기 시작한 이 후, 그녀는 몸이 점점 약해지게 되어 결국엔 제대로 걷지도 못할 정도에 이른다. 그 상태에서도 하늘에 관한 꿈은 계속해서 꾸게 된다. [[파일:attachment/AIR_misuzu.jpg]] 3부인 AIR 편에서는 머리를 자르게 되는데, 머리 자르기 전과 후의 분위기가 많이 달라진다. 그녀는 사실 천 년 전 봉인당했던 마지막 익인, [[칸나비노미코토]]의 환생으로 유키토가 찾아다녔던 '하늘의 소녀'이다. 그녀가 매일같이 꾸는 꿈은 모두 칸나가 과거에 겪었던 일로, 사람들의 꿈과 기억을 담아 전해주는 익인의 능력으로 인해 승려들에 의해 저주를 받고 봉인당했던 칸나의 기억이 미스즈에게 전해진 것이다. 미스즈는 자신이 꾸고 있는 꿈이 어느날 끝나게 되면, 자신이 죽게 될 것임을 짐작한다. 익인의 영혼이 인간의 몸에 담기기에는 너무나 방대한 것이기 때문이다. 유키토는 인형의 힘과 자신의 존재를 소멸시키면서 그녀를 저주에서 풀어내고 서로 처음 만났을 때의 시간으로 되돌린다. 이 때 미스즈는 [[까마귀]] [[소라(AIR)|소라]]와 만나게 되며 이후 3부 AIR편의 스토리가 전개된다. 미스즈에게 이어진 저주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칸나비노미코토]] 항목 참조. [[파일:attachment/카미오 미스즈/e0072688_4744e5f6935d7.jpg]] 짧은 시간이었지만 미스즈에게는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그린 그림. 이 후 여러가지 이유로 거리를 두고 있던 하루코와 모녀의 정을 느끼게 되지만, 익인의 기억을 전승받았기 때문에 죽어야 하는 자신의 운명은 거스르지 못하고 결국 죽게 된다. [[파일:attachment/카미오 미스즈/c0053760_4df2b6dd98867.jpg]] 이 때 하루코에게 안기면서 '골'을 외치는 장면은 AIR의 명장면. [* 성우 [[카와카미 토모코]]의 열연이 더해져서 오랫동안 최고의 명장면으로 회자가 되고 있다. [[하나에 나츠키]] 또한 제일 울었던 명장면으로 뽑았다.] 아래 대사는 [[AIR(TVA)|TVA판 애니맥스 코리아 번역본]]을 기준으로 함. >미스즈 :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괴롭고 힘들 때도 있었지만, 나 열심히 노력하길 잘했어… >미스즈 : 내 골은 행복과 함께 있었으니까. >미스즈 : 혼자가 아니었으니까. >미스즈 : 그니까, 그니까, 엄마, 이제 골인할래. >하루코 : 안돼, 이제부터라고. 이제부터라고 말했잖아. >미스즈 : '''골인…''' > >미스즈 : 드디어 도착했어… 그 동안 그렇게 애타게 찾던 곳에… 행복한 곳… 영원히… 행복한 곳… >하루코 : 안 돼, 그러면 안 돼… >(미스즈 : 엄마…)[* 마지막에 미소를 지어 보이면서. 한국판 한정. 일본판에서는 그냥 말없이 미소만 지어 보인다.] >미스즈 : 엄마… 고마워… >하루코 : 미스즈!!! 비록 죽긴 했지만 미스즈는 수많은 칸나의 환생들 중 유일하게 소중한 사람의 품 속에서 '''행복한 상태'''에서 죽음을 맞이하였다.[* 다른 환생들은 모두 절망에 빠져 쓸쓸하게 죽었다. 만약 유키토가 미스즈에게 돌아오지 않았더라면 미스즈도 똑같이 쓸쓸하게 죽었을 것이다.] 이로써 저주와 익인의 기억 전승은 그녀를 마지막으로 끝나게 되면서 비극적인 운명의 계승은 마감된다. 에필로그에 나오는 "별의 기억을 이은 마지막 아이에게는 부디 행복한 기억을"이란 대사는 바로 미스즈와 부합되는 대사이기도 하다. AIR의 에필로그에 등장하는 [[AIR(게임)/기타 등장인물|소년과 소녀]]는 하루코가 보육원에서 돌보는 아이들로 소멸한 유키토와 사망한 미스즈의 영혼이 환생한 것 또는 1000년 동안의 저주 및 봉인이 풀린 칸나와 칸나의 저주를 풀고자했던 류야의 영혼이 환생한 것으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